사드 반대단체 소성리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4일 새벽 1시 30분쯤 주한미군과 군 장비가 사드 기지에 반입됐습니다.
정부는 주 5일에서 언제든 차량 출입을 하는 등 사드 기지 정상화 방침을 밝혔는데 지난해 5월 기지 내 장병 숙소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휴일에 장비를 반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주민들과 반대단체는 "주말 동안 작전이 없다며 안심하라 말해놓고 주민들의 뒤통수를 치는 짓을 했다"며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