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대구시립공원묘지 내 공설봉안당을 정상 운영합니다.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큰 실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열지 않고, 시설 안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대구시는 추석 당일 참배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연휴 전인 9월 8일까지를 사전 성묘 기간으로 정했고, 가능하면 '온라인 추모관'을 이용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온라인 성묘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미리 접수하면 온라인에 차례상을 차리고 헌화, 분향, 추모글 작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