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4곳에서 운영 실태를 점검해 잘못된 66건을 적발했습니다.
조합 설립 인가가 난 79곳 가운데 4곳을 현장 점검했는데, 사전에 총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차입하거나 총회나 회의를 열면서 속기록, 영상자료 등을 남기지 않은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대구시는 17건에 대해서는 고발하고, 8건은 시정명령, 나머지는 행정 지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