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2021년 순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의 순이익은 3,3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8.5% 증가했고,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의 순이익도 각각 1,639억 원과 702억 원으로 46.9%, 94.5% 증가했습니다.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확인하는 지표인 NPL 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48%, 0.22%로 각각 0.01% 포인트, 0.15% 포인트 낮아져 개선됐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 19 이후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위축된 DGB대구은행 순이익이 회복하고, 비은행 계열사 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