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 30일째를 맞았지만, 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1월 18일 오전 8시 기준 103건으로 전날보다 2건 늘었습니다.
지난 10월 20일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이후 일주일 동안 발생이 집중됐지만,이후에도 발생 빈도가 감소하는 가운데 확진 사례는 끊이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소 사육 마릿수가 가장 많은 경북에서도 13마리가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