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은 삼복 가운데 두 번째에 드는 복날 중복입니다.
중복인 오늘(26일)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대구를 포함해 진하게 표시되어 있는 지역은 폭염경보로 격상된 상태고요.
그 외 경북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분포로 시작해서요.
한낮에는 대구 34도, 안동 33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34도 안팎의 불볕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고요.
더불어 폭염과 함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오존농도도 '나쁨'예상되니까요.
연일 높아지는 기온에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수시로 수분을 섭취 해주시고요.
장시간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경북북부내륙은 오늘(26일) 오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26일) 우리지역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3도, 고령 2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고령 3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3도, 김천 21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33도, 김천 34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2도, 의성 2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33도, 의성 34도로 무덥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23도, 낮 기온 3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34도 안팎의 무더위와 함께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