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오후 7시 반쯤, 경북 청도군 청도역 부근에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의 외부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해당 열차는 일부 깨진 창을 응급조치한 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주행 중 이물질 접촉으로 열차 이중창 바깥 유리가 깨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