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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33주 연속 하락···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33주 연속, 전셋값은 37주째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7월 첫째 주(7월 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13% 내렸습니다.

서구(-0.25%)는 내당‧중리동 구축 위주로, 중구(-0.19%)는 남산‧대신동 중소형 규모 및 대봉동 위주로, 달성군(-0.16%)은 다사읍‧구지면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일주일 전보다 0.06% 떨어졌습니다.

달성군(0.01%)은 현풍‧유가읍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지만, 중구(-0.12%)는 대봉‧대신동 위주로, 달서구(-0.11%)는 장기‧감삼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전셋값도 0.02% 떨어졌는데 하락 폭은 일주일 전보다 축소됐습니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셋값은 0.05%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매매가격(0.18%→0.20%)과 전셋값(0.19%→0.20%) 모두 일주일 전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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