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김수학 사랑의열매 회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이웃사랑 성금 모금 시작을 알렸습니다.
성금 모금 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목표 모금액은 100억 원으로 2021년 목표 금액 90억 5천만 원보다 10% 정도 늘었습니다.
목표 금액의 1%인 1억 원이 모일 때마다 옛 중앙치안센터 앞에 있는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갑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경북도청 앞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목표 모금액은 2021년보다 11% 늘어난 152억 6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