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과 초봄 대구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부터 관측한 이래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당 22 마이크로그램으로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2018년과 19년 사이 농도 1㎥당 31 마이크로그램, 19년과 20년 사이 25 마이크로그램, 20년과 21년 사이 23 마이크로그램 등으로 점점 개선되었으며 이번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시는 2019년 1조 500억 원 규모의 미세먼지 종합 대책을 세워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 저감장치 지원 등을 해왔기 때문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