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이번 겨울 방학 동안 대구지역 52개 학교에 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석면 해체 제거 공사를 합니다.
학부모, 시민단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 석면 모니터단'이 사전 청소 점검, 비닐 보양 점검, 잔재물 검사 등 공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합니다.
석면 해체 제거 관계자 교육, 감리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부 매뉴얼에 맞게 감리와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현재 대구지역 학교의 무석면 면적은 94.2%이며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96.6%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