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구 지역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2년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구 수출액은 106억 4천만 달러로 한 해 전인 2021년보다 34.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수출이 116.1% 증가해 수출신장세를 주도했습니다.
화장품도 중국 수출액이 425.7%, 미국 수출액이 156.3% 증가했습니다.
2022년 경북지역 수출액은 468억 9천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6.0% 늘었으며,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철강은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영향으로 9월부터 감소세를 이어가다 12월에 증가율이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