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가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대구경북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연구에 착수합니다.
이번 연구는 공동 유치 여건 분석과 유치 전략 수립 등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고 대회 주제와 종목별 경기장 배분, 재정 계획 등도 포함될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내년 4월쯤 공동 유치 전략이 마련되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면 서울과 부산, 인천에 이어 4번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