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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업체 89.6% 하계 휴가 실시···휴가비 지급 계획은 절반 밑돌아


경북경총이 도내 기업 153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하계 휴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 89.6%인 137개 사가 시행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가 일수는 3일이 64개 사, 46.7%로 가장 많았고 평균 휴가 일수는 3.64일이었습니다.

하계 휴가를 실시하는 사업체 137개 사 중 2024년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60개 사 42.8%로 2023년과 비슷했습니다.

하계 휴가 부여 방식은 '단기간(약 1주일) 집중적으로 전체 근로자에게 휴가 부여'가 65개 사(50.6%)로 가장 많았고 '상대적으로 넓은 기간(1~2개월) 동안 골고루 휴가 부여'가 54개 사(39.0%)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경기는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악화" 응답 많아
202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경기에 대한 예측으로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76개 사(49.7%)로 가장 많았고 '악화할 것(매우 악화+다소 악화)'이라는 응답은 47개 사(30.7%), '개선될 것(매우 개선+다소 개선)'이라는 응답은 30개 사(19.7%)였습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투자 계획에 대한 예상으로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100개 사(65.4%)로 가장 많았고 '축소될 것(대폭 축소+소폭 축소)'이라는 응답은 32개 사(20.9%), '확대될 것(대폭 확대+소폭 확대)'이라는 응답은 21개 사(13.8%)였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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