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외교부 기후환경 대사가 12월 7일 대구를 찾아 청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와 기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라지 뭡니까요?
자, 그런데 이번 행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보수 텃밭을 다지려는 수순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나경원 부위원장은, "완전히 출마를 접지는 않았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전당대회나 현재 당의 모습을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라며 여당이 잘 돼야지 국정 동력도 생기고 미래 아젠다인 인구기후 문제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계가 빨라질수록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허투루 보이지 않습니다요···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