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시·군 경계 지역의 개발을 돕는 조례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의회에서 추진됩니다.
상주 출신 김홍구 경북도의회는 '경북 경계 지역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월 29일 상임위를 통과했고, 9월 12일 본회의 심사를 앞뒀습니다.
조례안은 경계 지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지역별 개발 계획, 지원, 위탁 및 대행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김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관련 연구등록단체를 만들어 연구용역과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