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산부인과가 없는 경북 성주군이 한 달에 두 차례 성주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서 산모 진료를 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합니다.
안동의료원 진료팀으로 구성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 검사를 비롯해 초음파, 태아 기형, 임신성 당뇨, 혈액,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합니다.
2023년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여성 420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습니다.
성주군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엄마도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산전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