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업단지에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이 들어섭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대구시는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순도 탄산리튬 회수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짓는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해 기업마다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 확보와 재활용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대구에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를 설립하고 2024년 4월 제조시설 건설을 시작해 2025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부지 공급과 기반 시설 건축 인허가 등에 행정, 정책적 협력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