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개학을 맞아 폭염, 장마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9월 8일까지 학교급식 위생 상태를 점검합니다.
급식시설과 설비, 소독 계획 시행 여부, 식재료 보관기준, 식품 보관실 청결 관리 상황, 급식종사자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가운데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시설·설비 기구가 미비한 경우는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 예산을 지원해 오래된 급식기구를 교체하고 관련 설비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