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전 2시 반쯤, 경북 구미시 사곡동의 16층짜리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