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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놀이 시설 3년 만에 재개장


대구 두류 워터파크와 신천 야외물놀이장이 코로나 19 유행으로 운영이 중단된 후 3년 만에 문을 엽니다.

대구시설공단은 두 물놀이장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두류 워터파크에는 파도 풀과 유수 풀, 유아 전용 놀이 공간 등이 마련돼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천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 광장에 있는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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