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한국 양봉학회의 하계 학술대회가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8월 17일과 18일 열립니다.
안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3백여 개의 양봉농가와 백여 명의 연구자가 모여, 기후 위기 시대에 적합한 꿀벌의 밀원 식물을 찾아내고 꿀벌 질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도 참석해 아카시아를 포함한 벌의 밀원 식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여왕벌 품질인증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실질적인 양봉농가 지원책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