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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김제덕 출전


내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오늘부터 나흘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립니다.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오진혁, 김우진, 안산 등 기존 국가대표 선수가 모두 출전하고, 런던올림픽 금메달 기보배, 리우올림픽 금메달장혜진 선수도 도전합니다.

선발전 첫날인 오늘은 참가 선수 202명이 기록경기를 펼쳐, 남녀 각각 64명을 추리고 내일부터 3일간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통해 32명을 선발합니다.

내년 3월 2, 3차 선발전을 더 치른 후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가 결정됩니다.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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