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응웬 후우 하인 다낭시 상공청 부청장과 응웬 후후 빈 다낭시 산업무역촉진센터 부원장, 이민영 주한베트남교민회장 등 다낭시 소재 기업인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대구와 다낭시의 중소기업 간 협업의 기회를 넓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다낭은 베트남 중남부 최대 상업 도시로 최근 첨단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다낭시 기업대표단 방문을 기점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양 기관이 앞장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30년 이상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온 파트너인 만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에 양 국가 및 도시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