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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강화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환율 상승 등으로 원자재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 기업 특별 보증'을 마련하고, 최근 4개월 이내 수입 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에 최대 2억 원까지 빌려줍니다.

대구은행 특별 출연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5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하고,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0.3%의 보증료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경영안정 자금'의 경우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 원을 편성해 대출 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1.3~2.2%까지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기관 혁신을 위해 조직 개편으로 2개 부서를 없애고, 11명의 인원을 감축하는 등의 방법으로 11억 원가량을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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