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 치안 활동을 벌입니다.
경찰은 범죄통계 등으로 분석한 우려 지역 113곳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귀금속과 편의점 등 현금을 취급하는 곳의 방범 시설을 보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재발 우려 가정을 모니터링하고, 만약 실제 발생하면 적극 개입해 피해자 보호에 나섭니다.
설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 진출입 도로와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 등에 교통경찰이 배치됩니다.
경찰은 설 연휴 기간에도 접촉·비접촉 모두 가능한 복합 음주 감지기를 활용해 주·야간, 대구 전역에서 음주단속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