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대구 도시철도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2020년 당기순손실 금액은 2,062억 원으로 지난 2019년 1,396억 원과 비교해 47.7% 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수송 수입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2020년 무임 손실액은 416억 원으로 지난 2019년 614억 원과 비교해 33% 줄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무임 수송에 대한 손실액을 코레일의 경우처럼 국가로부터 지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