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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중기청,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2차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을 공고했습니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지역 자율형 바우처와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등 3개 유형 바우처에 대해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지역 자율형 바우처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전용 바우처로, 약 14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방정부가 선정한 레전드 50+ 참여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5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융복합 바우처는 다양한 업종 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바우처로, 약 10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제조 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도 약 20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은 3월 1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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