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산불감시원 체력 평가를 실시하다
지원자가 숨졌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가 나간 뒤, 수성구의회가 구청의 안전불감증을 질타하면서 조문하지 않은 김대권 구청장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어요.
김재현 수성구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문했습니다. 구청이 보여준 태도는 최악입니다. 유족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먼저 보여줘야 구민이 신뢰할 것 아닙니까"라고 따져 물었어요.
네~~ 안전 규정은 어기고, 조문은 안 하고··· 유족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