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대구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중구의 문화재와 명소를 소개하는 행사입니다.
중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7,000만 원을 토대로 경상감영공원과 대구근대역사관,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방문 등을 포함해 2024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