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10월 구미지역 수출은 25억 8천 8백만 달러로 지난해 10월 24억 2천 2백만 달러보다 7%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엘지이노텍의 휴대전화 부품 수출이 늘며,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 일본, 유럽 쪽의 수출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미지역 누계 수출 실적도 241억 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4억 천 600만 달러보다 24.2%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