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어디서든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한 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의료 인력 확보에 21억 원, 소아과 연장·순환진료에 62억 원 등 10년간 9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송군에 산부인과, 울릉군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의성·봉화에 소아과 야간 연장 진료를 지원합니다.
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해 상급 종합병원에 12억 원을 투입해 전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