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이제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최근 들어 코로나 19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독감 환자까지 늘면서 방역 당국은 코로나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제미자 경상북도 감염병관리과장 "실외 마스크를 벗으면서 독감 유행 수준이 조금 빨리 진행되어서 어린아이들로 인해 독감 유행이 빨리 오르고 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가 같이 상승곡선을 타게 되면 의료대란이 올 수 있습니다"라며 겨울이 오기 전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요즘 코로나 상황이 좀 나아지나 했는데 설마하니 실외 마스크를 다시 써는 일은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