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지난해에는 가을이 다 되어서야 원정 첫 승을 거뒀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올해는 4월 말에 원정 첫 승을 기록해 팬들을 기쁘게 했는데…
비록 이 경기에 주장 세징야가 빠지기는 했지만, 최원권 감독의 믿음은 여전했다지 뭡니까요.
원정 첫 승을 기록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대구FC 최원권 감독은 "에드가와 세징야는 워낙 많은 것을 이뤄낸 친구들이죠. 쌓아온 신뢰는 엄청나고, 두 선수가 아프지 않은 이상 계속 시간을 줄 겁니다. 계속 믿어야죠"라며 무한 신뢰를 보여줬어요.
네~ 두 선수가 보여준 그동안의 활약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신뢰는 뭐 당연한 거 아니냐~ 이 말씀입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