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전 8시 반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폐업한 6층짜리 병원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여 만에 꺼졌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철거를 위해 산소 절단기 작업을 하다 배관에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