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월 16일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차기 지도 체제 관련 논의를 합니다.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당선인들은 16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당선인 총회를 엽니다.
비대위원들의 사퇴로 현재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향후 지도부 구성 시기와 방법을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비대위를 먼저 구성하고 그 비대위가 전당대회를 열어야 하는데, 현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다 22대 국회 출범 이후 전당대회를 열자는 견해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