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경제경제 일반지역

섬유개발연구원 "섬유 패션산업의 디지털·친환경 전환 선보인다"

사진 제공 섬유개발연구원
사진 제공 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개발원(ktdi)이 8월 21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에서 섬유 패션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입니다.

섬유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섬유 전문 지식 생성형 AI 플랫폼과 3D 가상 직물설계를 위한 메타-베이스 패브릭 시스템, 지능형 마이크로팩토리 제조혁신 서비스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버섯 폐기물을 활용한 비건 가죽 완제품과 중간재도 전시합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충청남도·부여군과 함께 올해 착수한 '비건 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서 연간 27만 톤가량의 버려지는 버섯 폐기물을 친환경 비건 가죽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위해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일원에 분원을 설립하고 실증 평가와 인증 지원, 사업화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 CJ제일제당과 함께 생분해성 소재인 PHA(polyhydroxyalkanoate)를 기반으로 한 섬유화 연구의 결과물인 원사와 부직포, 직물과 의류 시제품도 전시합니다.

연구원 부스에는 벽진바이오텍과 주식회사 현대화섬이 공동으로 참가해 지역 주력 생산 제품의 마케팅도 진행했습니다.

도건협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