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합니다.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24년 9월은 급여 지급일 직후 추석 연휴로 이어져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를 1주일 앞당겨 9월 13일 지급할 예정입니다.
대구 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는 8월 말 현재 총 11만 8천여 가구이며, 이 중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8만 4천여 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