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먹이 5톤을 공급합니다.
달성습지에서 무농약으로 생산한 보리와 벼, 율무 등 3톤과 따로 구입한 2톤 등 5톤으로 일주일에 2~3차례 달성습지와 팔공산 일대에서 나누어 공급합니다.
2019년부터 돌아오지 않는 흑두루미가 돌아올 수 있도록 먹이 주기를 지속하는 한편 녹음한 울음소리를 트는 유인책도 쓰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겨울 철새 월동을 위해 지난해 달성습지에 물웅덩이와 모래톱 등 축구장 5배 크기의 철새 먹이터를 조성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