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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분산 에너지 특별법 시행 앞두고 연구 용역 착수


경상북도가 '경북형 분산 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방안 등을 모색합니다.

발전시설이 많은 지역에 전기를 싸게 공급하는 지역별 전기요금제 시행으로 경북에 많은 기업이 들어오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 내에서 거래하고 남는 전력은 전기 판매업자에 팔 수 있는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2024년 6월 14일 시행하는데, 분산 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이나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입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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