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가운데 7명은 초고도비만이고 10명 가운데 7명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건강검진 통계 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1,746만여 명 가운데 체질량지수 BMI가 30을 넘은 초고도비만은 7.3%로 나타났습니다.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인 복부비만이나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콜레스테롤혈증 가운데 1개 이상 보유한 수검자는 69.2%였습니다.
위험 요인을 3개 이상 보유한 대사증후군은 22.6%였는데, 성별로는 남자 25.3%, 여자 19.7%였습니다.
흡연율은 18.6%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고 남자 32.4%, 여자 3.9%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