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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파크골프장 공사 제동, 해법은?

대구시 북구 금호강변 파크골프장 공사장에 설치된 카메라에 멸종 위기종 2급인 삵 등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환경 당국이 대구 북구청에 야생생물 조사와 보호 대책 등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 "금호강 하천 둔치는 야생동물의 서식지인 것이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으로 파크골프장이나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라며 공사 규모를 축소하고 야생동물 서식지 조성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네, 개발과 환경보전은 양립하기 힘들겠지만,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상식에 입각한 양보와 절충이 현실적 해법 아니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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