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7번째부터 51번째 확진자는 모두 대구에서 발생했으며,
이들은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31번째 환자 관련 사례는 모두 15명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14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이며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자는 51명, 격리해제자는 16명,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3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