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대구·경북 생산과 소비가 2022년 전보다 모두 감소하는 등 경제활동 부진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부 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 광공업 생산은 2022년 1월보다 3.3% 감소했고, 경북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대구는 기계 장비, 의복, 식료품, 경북은 1차 금속, 식료품, 기타운송장비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대구 115.8로 2022년 1월보다 8.4%, 경북 110.0으로 8.3% 감소했습니다.
1월 건설수주액은 대구는 1,127억 원으로 2022년 1월보다 81.3%, 경북은 1,249억 원으로 48.8% 급감했는데, 민간 부문에서 대구가 90.8% 경북 58.5%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