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농협은행과 '미래 성장 유망 기업 및 역동 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 분야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14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6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 기업, 고용창출기업 등으로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에 3년간 보증 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0.2% 포인트의 보증료 차감 혜택을 제공합니다.
농협은행도 협약보증 대상 기업의 거래 현황에 따라 최대 2% 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