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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 날 맑고 온화···새해 기온 '뚝'

202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대구의 기온 5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 보이며 평년보다도 높은데요.

내일까지 바람은 강하지만 낮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새해에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기온 -4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내려가겠고요.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도 -10도 내외로 기온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약 20일 가까이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며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더불어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새해인 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며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대구의 일출 예상 시각은 7시 36분입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맑겠고요.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현재 동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5도, 김천 1도로 어제보다 높은데요.

낮에는 대구와 김천 모두 7도 예상됩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도, 문경 1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안동 6도, 문경 5도 전망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해 낮에는 8도 예상되고요.

한편, 오늘 아침부터 저녁 사이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해인 내일은 기온이 영하로 급격히 내려가고 바람까지 강해 매우 춥겠고요.

당분간 평년 기온 이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 변동이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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