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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경상북도는 1월 2일 순직 공무원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도민과 직원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순직 공무원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직원들에게 도민 행복이 곧 도청의 존재 이유이자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도민들 모두가 화합해 행복한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년 인사로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로 정했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은 희망을 보여줘야 하고, 또 희망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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