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이달의 현충 시설 선정


대구지방보훈청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에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이달의 현충 시설로 선정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은 일제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빌린 돈 1천3백만 원을 갚자는 국권 회복 운동으로 대구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1907년 1월 대구 광문사 회의에서 서상돈이 국채보상운동을 발의해 서울과 평양 등 전국에서 운동이 전개됐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011년 9월 건립된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는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와 관련 기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변예주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