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낮 기온이 높은 날이 이어지면서 추석 연휴 식중독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월에서 11월 가을철 식중독 원인을 보면 살모넬라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병원성 대장균입니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달걀이나 덜 익힌 육류 섭취, 병원성 대장균은 덜 익힌 육류나 생야채나 과일 때문에 발생합니다.
보건당국은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조리하고, 미리 만들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손과 재료를 깨끗이 씻고 음식 보관 온도를 잘 유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식중독을 예방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