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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주당 예비 후보자들 "의료 대란 해결 협상 나서라" 촉구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구 지역 예비 후보자들은 2월 2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에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한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행정과 처벌 위주의 접근은 좋지 않으며, 의대 증원은 무조건 안 된다는 주장도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예비 후보자들은 "생명을 담보로 기다려야 하는 환자를 생각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민의힘, 민주당, 의사협회가 모이는 4자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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